[역대상 15장] 축복말씀♥ -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

■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으면 :

 

언약궤를 새 수레에 싣고 가다가 소들이 뛰는 것을 보고 '웃사'가 손을 댔을 때 불상사를 당했던 일, 모두 잘 아시지요?

 

그런데 그 '궤'를 오벧에돔의 집으로 옮겼을 때는 그 집이 큰 복을 받았다고 성경에서 말씀합니다. 아마도 다윗은 '웃사'와 '오벧에돔'이라는 두 사람이 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상반된 모습을 지켜보면서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배웠을 것입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주님의 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해야 합니다.

 

당시 레위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었습니다. 즉 언약궤를 옮기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었다는 뜻입니다. 전에는 새 수레, 삼만 명 동원, 각종 악단들로 화려하게 치렀지만 이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 결국 실패했습니다.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13절)"

 

2. 성결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12)" 의 말씀처럼 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성결, 즉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3. 또한 주님의 일은 즐겁게 해야 합니다.

 

다윗과 지도자들은 여호와의 궤를 즐거이 메고 춤을 추면서 올라갔습니다. 다윗은 사람과 환경 앞에서 즐거워한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했습니다.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16)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25)"

■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의 일을 할 때는 말씀대로 행하고, 회개하는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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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3. 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지도자 우리엘과 그의 형제가 백이십 명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지도자 아사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이십 명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지도자 요엘과 그의 형제가 백삼십 명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지도자 스마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 명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지도자 엘리엘과 그의 형제가 팔십 명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지도자 암미나답과 그의 형제가 백십이 명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하게 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17.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의 형제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18. 그 다음으로 그들의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19.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알라못에 맞추는 자요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22. 레위 사람의 지도자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인도하는 자요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이더라
25.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및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우두머리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28.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뿔나팔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
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