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보면 인간적인 실수와 허물이 많은 유다 :
본장은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와 유다의 후손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 부분입니다. 유다는 야곱의 아들인데, 그의 계보를 따라 '다윗'과 '메시아'가 오셨다는 사실을 모두 잘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알고 보면 유다는 인간적인 실수와 허물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당시 우상 문화에 젖어살던 중 가나안 여인을 아내로 취하여 살았고, 고의로 그런 건 아니지만 다말과 동침하여 아들을 얻는 불륜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야곱과 동생인 요셉과의 사건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하면서까지 야곱을 설득했습니다. 또한 총리가 된 요셉 앞에서 베냐민을 야곱 앞으로 데려가기 위해 자기 생명을 종으로 바치겠다는 결단을 함으로써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공헌을 했던 사람입니다.
Q. 실수하는 인간은 쓸모없는 존재일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와 허물 때문에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비록 실수와 허물이 있을지라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드러내어 쓰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유다를 택하신 것과 다윗을 통해 메시아가 오게 된 것도 인간의 생각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실수가 많아도 쓰임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철저히 하나님의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롬 9:21)"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Q. 오늘 말씀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것도, 직분을 받은 것도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임을 알고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직분을 맡겨주시고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는 주님의 일에 충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 모두는 복음 전하는 사명을 위해 부름받은 사람이므로 끝날까지 복음 전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거룩한 나라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그의 소유가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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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의 아들은 이러하니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과
2. 단과 요셉과 베냐민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더라
3.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요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죽이셨고
4.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에게 베레스와 세라를 낳아 주었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
5.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6. 세라의 아들은 시므리와 에단과 헤만과 갈골과 다라니 모두 다섯 사람이요
7. 갈미의 아들은 아갈이니 그는 진멸시킬 물건을 범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이며
8. 에단의 아들은 아사랴더라
9. 헤스론이 낳은 아들은 여라므엘과 람과 글루배라
10.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으니 나손은 유다 자손의 방백이며
11. 나손은 살마를 낳고 살마는 보아스를 낳고
12.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13. 이새는 맏아들 엘리압과 둘째로 아비나답과 셋째로 시므아와
14. 넷째로 느다넬과 다섯째로 랏대와
15. 여섯째로 오셈과 일곱째로 다윗을 낳았으며
16. 그들의 자매는 스루야와 아비가일이라 스루야의 아들은 아비새와 요압과 아사헬 삼형제요
17. 아비가일은 아마사를 낳았으니 아마사의 아버지는 이스마엘 사람 예델이었더라
18. 헤스론의 아들 갈렙이 그의 아내 아수바와 여리옷에게서 아들을 낳았으니 그가 낳은 아들들은 예셀과 소밥과 아르돈이며
19. 아수바가 죽은 후에 갈렙이 또 에브랏에게 장가 들었더니 에브랏이 그에게 훌을 낳아 주었고
20. 훌은 우리를 낳고 우리는 브살렐을 낳았더라
21. 그 후에 헤스론이 육십 세에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의 딸에게 장가 들어 동침하였더니 그가 스굽을 헤스론에게 낳아 주었으며
22. 스굽은 야일을 낳았고 야일은 길르앗 땅에서 스물세 성읍을 가졌더니
23. 그술과 아람이 야일의 성읍들과 그낫과 그에 딸린 성읍들 모두 육십을 그들에게서 빼앗았으며 이들은 다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의 자손이었더라
24. 헤스론이 갈렙 에브라다에서 죽은 후에 그의 아내 아비야가 그로 말미암아 아스훌을 낳았으니 아스훌은 드고아의 아버지더라
25. 헤스론의 맏아들 여라므엘의 아들은 맏아들 람과 그 다음 브나와 오렌과 오셈과 아히야이며
26. 여라므엘이 다른 아내가 있었으니 이름은 아다라라 그는 오남의 어머니더라
27. 여라므엘의 맏아들 람의 아들은 마아스와 야민과 에겔이요
28. 오남의 아들들은 삼매와 야다요 삼매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술이며
29. 아비술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하일이라 아비하일이 아반과 몰릿을 그에게 낳아 주었으며
30. 나답의 아들들은 셀렛과 압바임이라 셀렛은 아들이 없이 죽었고
31. 압바임의 아들은 이시요 이시의 아들은 세산이요 세산의 아들은 알래요
32. 삼매의 아우 야다의 아들들은 예델과 요나단이라 예델은 아들이 없이 죽었고
33. 요나단의 아들들은 벨렛과 사사라 여라므엘의 자손은 이러하며
34. 세산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에게 야르하라 하는 애굽 종이 있으므로
35. 세산이 딸을 그 종 야르하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였더니 그가 그로 말미암아 앗대를 낳고
36. 앗대는 나단을 낳고 나단은 사밧을 낳고
37. 사밧은 에블랄을 낳고 에블랄은 오벳을 낳고
38. 오벳은 예후를 낳고 예후는 아사랴를 낳고
39. 아사랴는 헬레스를 낳고 헬레스는 엘르아사를 낳고
40. 엘르아사는 시스매를 낳고 시스매는 살룸을 낳고
41. 살룸은 여가먀를 낳고 여가먀는 엘리사마를 낳았더라
42. 여라므엘의 아우 갈렙의 아들 곧 맏아들은 메사이니 십의 아버지요 그 아들은 마레사니 헤브론의 아버지이며
43. 헤브론의 아들들은 고라와 답부아와 레겜과 세마라
44. 세마는 라함을 낳았으니 라함은 요르그암의 아버지이며 레겜은 삼매를 낳았고
45. 삼매의 아들은 마온이라 마온은 벧술의 아버지이며
46. 갈렙의 소실 에바는 하란과 모사와 가세스를 낳고 하란은 가세스를 낳았으며
47. 야대의 아들은 레겜과 요단과 게산과 벨렛과 에바와 사압이며
48. 갈렙의 소실 마아가는 세벨과 디르하나를 낳았고
49. 또 맛만나의 아버지 사압을 낳았고 또 막베나와 기브아의 아버지 스와를 낳았으며 갈렙의 딸은 악사더라
50. 갈렙의 자손 곧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아들은 이러하니 기럇여아림의 아버지 소발과
51. 베들레헴의 아버지 살마와 벧가델의 아버지 하렙이라
52. 기럇여아림의 아버지 소발의 자손은 하로에와 므누홋 사람의 절반이니
53. 기럇여아림 족속들은 이델 종족과 붓 종족과 수맛 종족과 미스라 종족이라 이로 말미암아 소라와 에스다올 두 종족이 나왔으며
54. 살마의 자손들은 베들레헴과 느도바 종족과 아다롯벳요압과 마나핫 종족의 절반과 소라 종족과
55. 야베스에 살던 서기관 종족 곧 디랏 종족과 시므앗 종족과 수갓 종족이니 이는 다 레갑 가문의 조상 함맛에게서 나온 겐 종족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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