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엘서도 호세아서와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날이 도래할 터이니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예언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15절 말씀)"
'여호와의 날'이란 하나님께서 죄악을 심판하시고 새롭게 바꾸는 날을 의미합니다. 이 날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들인 사람들에게는 영광과 회복과 은혜의 날입니다.
하지만 끝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참혹한 날, 괴로운 날, 후회의 날이 될 것입니다. 즉 똑같은 햇볕이지만 물가에 심긴 나무는 잘 자라서 열매를 맺는 반면 마른땅에 심긴 나무는 말라버리는 것과도 같습니다.
Q. 신자들은 여호와의 날을 대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먼저는 하나님께로 몸과 마음이 돌아와 예배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삶의 자세이며 또한 마음이 주님의 몸인 교회로 향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14절 말씀)"
그러므로 주님 안에는 항상 은혜와 축복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 비참, 곤고, 슬픔, 고통이 따를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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