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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0장] 생명말씀♥ -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받은 히스기야, 라파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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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기야의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 :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되어 14년 후에 발병하였습니다. 이는 악성종기라고 전해집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1절)" 고 했으니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Q. 이 말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히스기야는 자기의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했습니다.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3절)" 그러자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리라(5-6)"


이사야가 무화과 반죽을 그 상처에 놓으니 깨끗하게 치료되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의 병이 나은 것은 무화과 반죽의 효력 때문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한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도 물맷돌의 능력과 재능 덕이 아니며, 물맷돌과 다윗의 믿음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Q.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나요?

 

병이 낫든지 혹 사업이 잘 되든지 범사에 무엇이 잘되던지 간에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능력이나 지혜가 탁월해서가 아닌 우리의 믿음을 통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인 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고통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동일한 말씀 사38:17에 보면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고 되어 있습니다.

■ 오늘도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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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하니
9. 이사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부터 왕에게 한 징표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뒤로 물러갈 것이니이다 하니라

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셨더라
12.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13.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14.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15.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 있는 것을 그들이 다 보았나니 나의 창고에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더라

16.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17.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18. 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9.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
20. 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업적과 저수지와 수도를 만들어 물을 성 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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