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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6장] 생명말씀♥ - 사악한 아하스 왕, 그는 어떤 잘못을 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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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사악한 왕이라 불리는 아하스 :

 

오늘은 요담의 아들 '아하스'에 관한 말씀입니다. 아하스는 왕들 중에서도 가장 사악한 왕 중 한 명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왕들의 경우,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나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했다' 고 소개되어 있는데, 아하스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고 가나안 원주민들의 신을 극진히 섬겼다" 고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앗수르의 힘을 빌려 당시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견제하고 앗수르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스스로 앗수르 왕의 신복이요 아들이라고 자처했습니다. 게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셋'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그 모형대로 만들어 예루살렘 성전에 세웠습니다. 번제단을 치워버리고 거기에 다메섹 제단을 세웠으며 물두멍을 옮기는 등... 하나님을 완전히 떠난채 이방신들을 의지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Q. 오늘 아하스를 통해 얻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아무리 위급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방법이나 세상의 원리를 따라서는 안된다는 교훈입니다. 신앙인의 마음 제단에는 오직 하나님만 모시고 살아야 하거늘, 각종 우상이 가득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사 2:22)"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3-5)"


■ 아하스와 같은 인생이 한 분도 안 계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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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6.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옮겨 세웠더라
19. 아하스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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