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3장] 말씀 묵상 - 이스라엘의 마음상태, 그리고 회복을 위해서라면

■ 이스라엘의 마음 상태가 두 구절 속에 잘 나타납니다.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 하므로 망하였거늘(1절 말씀)"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6절 말씀)"

 

그들이 배부르고 편안할 때 겸손하고 감사하면 좋았으련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유감이지요. 

 

일찍이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내용은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신8:12-14)" 의 말씀입니다.

 

Q. 그러면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음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얼른 나가서 맞아주시고 새 신발, 새 옷, 가락지를 껴주었지요.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잡아서 잔치해 주었듯이 하나님은 지금도 인생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의의 옷을 입혀주시며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것은 겸손한 마음이요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나는 것은 교만한 마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몸과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위로부터 내려온 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