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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장] 말씀 묵상 -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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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한 번 사랑하는 자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변함없으시지요.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던 비참한 처지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해방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해방시켜주신 이유는 광야에서 하나님에게 예배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은혜 입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겨야 마땅하건만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1~2)"

 

선지자를 보내 경고하며 권면했지만 그들이 듣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주의 종들을 통해 말씀을 선포하고 권고하는데 훈계해도 듣지 않는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해 보입니다.

 

 

■ 하나님이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길,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 이라고 예언했습니다(v.5).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이 예언대로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완전히 짓밟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돌아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원하시지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깨닫고 속히 돌아오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범사에 감사하며 매사에 찬양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좁은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한다면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감사해야 할 뿐입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한결같이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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