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의 부귀영화보다 더 중요한 것 :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로 솔로몬이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 내용입니다. 그동안 주변 나라로들부터 괴로움을 받았다면 이제는 그들로부터 조공을 받게될 정도로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본문에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였더라", "평안히 살았더라"는 말씀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의 풍성한 삶을 누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이 이처럼 평안히 살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부귀영화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솔로몬의 마음이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Q. 솔로몬의 부귀영화가 '이것'만 못하다던데?
누구든지 솔로몬에게 임했던 영광을 누리고 싶어하지만, 예수님은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다(마 6:29)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즉 꽃 한 송이만도 못한 것이 솔로몬이 누렸던 부귀영화라는 뜻입니다. 아이러니하지만, 금과 은을 돌처럼 사용하고 고급 의식주 생활을 누린다고 할지라도 백합화 꽃 한 송이 만도 못한 것이 우리 인생임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Q. 그렇다면 본문을 통한 교훈이 무엇입니까?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라 이것이 인생의 본분이니라(전 12:13)"의 말씀처럼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사는 것이 오늘의 교훈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솔로몬에게 많은 은혜가 임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많은 복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길, "내가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 고 하였습니다. 즉 네가 나를 입술과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중심으로 경외하는 것이 입증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오늘날 신앙인의 삶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두가 되시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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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6. 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7. 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공급하되 각기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하였으니
8.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9. 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10. 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그가 주관하였으며
11. 나밧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다밧을 아내로 삼았으며
12.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으니 벧스안에서부터 아벨므홀라에 이르고 욕느암 바깥까지 미쳤으며
13. 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이니 그는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마을을 주관하였고 또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육십 개의 큰 성읍을 주관하였으며
14. 마하나임에는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요
15. 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삼았으며
16. 아셀과 아롯에는 후새의 아들 바아나요
17. 잇사갈에는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요
18. 베냐민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요
19.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 길르앗 땅에는 우리의 아들 게벨이니 그 땅에서는 그 한 사람만 지방 관장이 되었더라
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 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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