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이 두 마음을 품었다'고 말씀합니다.
두 마음을 품었다는 것은 마음이 나뉘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마음을 품는 자들이란 어떤 사람들을 뜻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하나님과 이방 우상을 동시에 섬기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1~2절 말씀)"
2. 기도하면서 의심하는 사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야고보서 1:6~8 말씀)"
3.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말씀)"
■ 두 마음을 품는 것에 대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12절).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2절 말씀)"
여기서 '기경하라'고 언급하신 것의 진짜 의미는 농토를 갈아엎듯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이 길만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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