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세아 08장] 말씀 묵상 - 십자가를 통한 율법의 완성

본문

728x90

■ 다음의 세 가지 질문 :

 

1.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이 왜 그렇게 큰 고난을 당했을까요?

2.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왜 이토록 비참하게 되었을까요?

3. 행복하게 살게 된 인간이 고통을 받으며 살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v.1)"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사 29:13)"

 

어느 날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왜 당신의 제자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느냐?" 고 트집을 잡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교훈하셨습니다. "왜 너희들은 사람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그러면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마 15:19~20)"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는 것은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뜯어고쳐서 사람의 계명으로 만든다면 이는 옳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편의대로 수정해서 믿어도 안 됩니다.

 

Q. 그러면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구원과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구원받은 사람은 말씀을 지켜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율법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려고 오신 분이 아니며 완전케 하려고 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율법을 완성시키셨으며,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