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성읍과 도피성을 허락하신 이유 :
이스라엘에는 레위인들이 거주할 성읍 48군데와 6곳의 도피성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왜 48곳의 성읍과 6곳의 도피성을 두도록 허락하셨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Q. 성읍과 도피성을 허락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레위인들은 다른 지파들과 섞여 살면서 그들의 신앙 문제를 도와야 했습니다. 알고 보면, 레위인들은 광야에서 주로 성막 관리 봉사를 했으며 가나안에서는 다른 지파들의 신앙을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레위인들이라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천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인들은 어디에 살던지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소금의 역할은 각자의 자리에 녹아져서 맛을 내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현대의 도피성이라 함은 어떠한 장소라고 하기보다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혹시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면 우리 모두는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피성 되어주시는 예수님께 나아왔다고 반드시 은혜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전에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오늘 내 믿음이 절박한 상황임을 깨닫는 사람만이 은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1-32)"
■ 오늘도 우리의 도피성 되시는 주님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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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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