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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5장] 연단말씀♥ - 의롭고 충성된 행동 대원 '비느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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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로운 행동 대원 비느하스 :

 

싯딤이라는 곳에서 이스라엘과 모압 여인들이 음행 하기 시작합니다.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이때 병에 걸려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나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하나님의 의로운 행동 대원 '비느하스'란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아론의 손자인데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드린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그가 하나님의 질투심을 풀어드렸다고 나옵니다.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11)"

 

Q. 우리도 이 사람 같아야 하지 않을까요?

 

십계명 중 두 번째 계명에서는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도 나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거룩과 영광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일을 대신했던 행동 요원과도 같으며,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들 중 가운데 충성된 행동 대원을 찾고 계십니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시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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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 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14. 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15.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18. 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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