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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05장] 말씀 묵상 - 벨사살 왕 앞에 나타난 글자, 그리고 그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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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사살 왕의 하루 :

 

벨사살 왕 그는 귀인 천 명과 함께 흥겨운 술파티를 벌였습니다. 거룩하게 쓰임 받는 그릇들을 가지고 와서 마시고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 등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했지요. 참으로 기막힌 진풍경입니다.

 

이때 갑자기 벨사살 왕 앞에 어떤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그 글자를 보는 순간 안색이 창백하게 변하고 다리는 후들후들 하며 심장이 멎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 글자를 해석할 자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다니엘, 그 글자를 해석할 자는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 밖에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왕 앞에서 가감 없이 이 글자를 해석합니다.


1. 부왕(느부가네살)이 하나님 앞에 교만하다가 소처럼 풀을 먹고 독수리 발톱과 같이 되며 들짐승의 마음으로 칠 년 동안 살아온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한 것이 벨사살 왕권이 무너진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2. 그러면서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인생길을 작정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아니한 고로 마지막으로 그 글자를 보여주셨다고 하지요.


3. '메네'는 하나님이 왕의 나라 시대를 세우고,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는 뜻인데 '우 바르신'은 왕의 나라를 메데와 바사에게 나누어 주겠다는 뜻이었습니다.

 

 

■ 그날 밤 하나님의 뜻대로 벨사살은 죽임 당하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습니다.

 

이런 정황을 보니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임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아래의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Q. 우리의 생명을 주장하시고 날 수를 세는 분이 누구라고 믿습니까?
Q. 우리의 인생길을 주장하시는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Q. 하나님은 왜 인생들을 저울에 달아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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