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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04장] 말씀 묵상 - 바벨론 도성을 세웠다는 말에 담긴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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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부가네살 왕의 두 번째 꿈 :

 

느부가네살이 두 번째 꿈을 꾸었습니다.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했는데 왕이 칠 년 동안 이슬을 맞으면서 짐승처럼 사는 꿈입니다.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v.25 )"

 

왕이 이렇게 짐승처럼 비참하게 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0~31)"

 

그러면서 자기가 바벨론 도성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여기에 경고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은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반드시 낮추실 때가 있다는 것과 2) 인류역사를 주관하시고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라는 사실 입니다.

 

Q. 그렇다면 우리는?

 

그러므로 우리들은 무엇이 이루어지던 '주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잊지 말고 우리는 그저 도구요, 연장에 불과하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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