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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04장] 예배의책♥ - 교회 지도자들에게 원하시는 것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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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중요한 건 책임감의 문제 :

 

본장은 '속죄제'의 규례를 다루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기름부음 받은 제사장이 범죄 한 것과 이스라엘 온 회중이 범죄 한 것의 속죄 제물이 같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수송아지'를 드렸습니다.

 

Q. 속죄제물이 같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교회 지도자가 범하는 죄는 그 교인 전체가 범죄 하는 것과 동일하게 취급된다는 엄중한 메시지를 주는 부분입니다. 목회자는 인도해야 할 사람이 많을수록 그만큼의 책임감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에 막중한 직책을 맡은 자리일수록 권리를 주장하기보단 책임감을 중시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무릇 많이 받은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할 것이라(눅 12:48)"

그런데 이 말씀이 비단 목회자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교회 안의 직분자들(장로, 권사, 집사 등)을 모두 포함하는 말씀입니다. 모든 직분자는 권리나 개인의 유익만 생각하지 말고 세 가지 의식(신전의식ㆍ책임의식ㆍ 충성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 내시다가 나중에는 착하고 충성된 자녀라는 칭찬을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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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8.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15.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16.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17.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8.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19. 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20.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21.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22.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3.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25.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27.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8.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29.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30.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31.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32.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33.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잡을 것이요
34.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전부 제단 밑에 쏟고
35.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을 떼낸 것 같이 떼내어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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