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출애굽기 15장] 구원의책♥ - 쓴 물을 단 물로 바꾸는 놀라운 기적

본문

728x90

■ 쓴 물이 단물로 바뀔 수 있다니!

 

홍해를 건넌 후 이스라엘은 모세의 인도를 받아 사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물이 없어 백성들이 고통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물을 만나긴 했지만 도저히 써서 마실 수가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마라"라는 이름이 붙려 집니다. 이때 백성들은 여지없이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24-25)" 

 

원망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한 나무를 지시하셨고 그 나무를 물에 던졌더니 물이 달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기서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가 들어간 곳에 변화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쓴 물이 단물로, 고통이 영광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죽음이 생명으로,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는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Q.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25-26)"


하나님은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는 자에게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을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분입니다. 간혹 믿는 사람에게도 질병이 오지만 불신자에게 오는 질병과 그 의미가 다릅니다. 같은 고난인 것 같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이 곁에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현실(=마라)만 바라보면 그야말로 쓰디쓴 인생을 살아가다가 고통으로 끝맺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엘림의 열두 샘물과 칠십 주의 종려나무를 믿음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 순종하며 살아갈 때 쓴 물 인생이 단 물 인생으로 바뀔 것이며, 불평하던 사람이 감사의 사람으로 바뀔 것입니다. 오늘도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경 자세히(더보기 클릭) ♥

더보기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5. 큰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초개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대적의 말이 내가 쫓아 미쳐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인하여 내 마음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주의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흉용한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미치매 주의 팔이 큼을 인하여 그들이 돌같이 고요하였사오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의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의 다스리심이 영원무궁하시도다 하였더라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로 그들 위에 돌이켜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육지로 행한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 둘과 종려 칠십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