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때 가까운 블레셋 길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우회도로인 홍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당시 블레셋 해안길에는 블레셋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두려워한 나머지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길로 인도하신 또 하나의 이유는 시내산으로 인도하여 십계명을 주고 언약 백성의 삶을 살게 하려는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Q. 여기에 놀라운 섭리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가깝게 가는 길, 손쉬운 길, 편안한 길, 넓은 길을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힘든 과정이 있을지라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내일 일은 물론이고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뿐입니다.
Q. 그런데 이 사실 아시나요?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21-22)"
물도 없고 양식도 없고 길도 없는 절망의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들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나타나서 더위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고 밤에는 불기둥이 되게 하셔서 추위로부터 보호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는 것이 복된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며 섬세하게 보호해주시고 돌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감사하며 시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성경 자세히(더보기 클릭)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6.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고 제 칠일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7. 칠일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너희 곳에 있게 하지 말며 네 지경 안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도 말게 하며
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0. 연년이 기한에 이르러 이 규례를 지킬찌니라
11.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거든
12. 너는 무릇 초태생과 네게 있는 생축의 초태생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3. 나귀의 첫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너의 아들중 모든 장자 된 자는 다 대속할찌니라
14. 장래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찜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쌔
15. 그 때에 바로가 강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낳은 것을 사람의 장자로부터 생축의 처음 낳은 것까지 다 죽이신고로 초태생의 수컷은 다 여호와께 희생으로 드리고 우리 장자는 다 대속하나니
16.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으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찌니라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찌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항오를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해골을 취하였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케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필연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나의 해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었더라
20. 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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