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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1장] 구원의책♥ -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라고 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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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까지도 준비케 하시는 하나님 :

 

장자의 죽음을 알리는 최후의 경고가 내려집니다. 애굽의 모든 초태생이 죽음을 당하는 심각한 재앙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별하셨지만(7) 먼저는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1-2)

 

Q. 왜 이같이 말씀하셨을까요?

 

하나님 명령대로 이스라엘은 애굽을 떠나지만 빈손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은, 금, 보화를 가지고 떠납니다. 이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횃불 언약의 성취이기도 합니다(창 15:14). 이를 통해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또 한 번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많은 은금 패물들을 가지고 나온 것은 이스라엘이 승리한 것에 대한 결과이며, 400여 년 동안 억울하게 착취당한 보상입니다. 무엇보다도 광야에서 성막 지을 것을 생각해 미리 준비하게 하신 예물이라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Q. (잠깐!) 바로와 모세는 어떻게 다를까요?


바로와 모세를 비교하면 바로는 큰 군대와 막강한 권력은 물론 그당시 지구 상의 가장 높은 자였습니다. 반면 모세는 강한 군대나 큰 권세, 어떤 보화도 기대하기 어려운 약한 사람입니다. 모세는 한 미디안 목동에 불과한 사람이지요. 그러나 바로가 패배하고 모세가 승리한 이유는 모세에게 모든 것이 없었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것에 있습니다. 반면, 바로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다 가진 사람입니다. 신앙인은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합니다.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고 오늘 묵상을 마칩니다. 할렐루야!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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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찌라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여기서 정녕 다 쫓아 내리니
2. 백성에게 말하여 남녀로 각기 이웃들에게 은, 금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국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심히 크게 뵈었더라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6.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않으리니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서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좇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찌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사를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사를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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