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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5장] 기원의책♥ - 장자권의 선택에 담긴 진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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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족장, 그리고 야곱과 에서 이야기 :

 

창세기에 나오는 3대 족장 <아브라함-이삭-야곱>의 부인들은 한결같이 불임증을 앓고 있던 여성입니다. 당시 아이가 없다는 것은 저주에 가까운 일이었기 때문에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를 통해 불임증이라는 문제를 해결 받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어쩌다 한 두 번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묻고 찾으면서 두드려야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Q. 잠깐 에서와 야곱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지만 많이 달랐습니다.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기질과 생활방식도 달랐습니다. '에서'는 들사람에 가깝고 익숙한 사냥꾼입니다. 즉 이 세상을 추구하는 비크리스천의 모습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야곱'은 장막의 사람이자 조용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저 세상을 추구하는 신실한 크리스천의 모습에 주로 비유됩니다.

 

그들은 '장자권'에 대한 생각이 달랐습니다. 에서는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과 바꿀 정도로 귀하게 여기지 않았으나 야곱은 그 반대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자권의 의미가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특권'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장자권을 귀하게 여길 것이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에서처럼 장자권을 별 가치 없는 것으로 여길 지 모릅니다.


그러나 장자권을 얻지 못해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길들여지고 하나님 손에 붙잡힌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장자권이 회복됩니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고 귀하게 여길 수도 있지만 선택은 언제나 우리들의 몫임을 기억하면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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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라함이 후처를 취하였으니 그 이름은 그두라라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고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 모든 소유를 주었고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물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국으로 가게 하였더라
7.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 칠십 오세라
8.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9. 그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 라해로이 근처에 거하였더라
12. 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후예는 이러하고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16. 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는 십 이 방백이었더라
17. 이스마엘은 향년이 일백 삼십 칠세에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18. 그 자손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앗수르로 통하는 애굽 앞 술까지 이르러 그 모든 형제의 맞은편에 거하였더라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세에 리브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22.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동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세이었더라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28. 이삭은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곤비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32.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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