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를 기다리는 믿음 :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모든 어려움을 단번에 물리칠 수 있는 분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람을 25년 동안 기다리게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는 아브람이 고난을 통해 연단받아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계힉이자 방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을 열국의 아버지, 사래를 열국의 어머니가 되게 하기 위해서 그들이 어려움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아브람에게는 각종 시련이 많았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야 하는 슬픔, 애굽에서 겪었던 시련, 사람과의 갈등, 그리고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했을 때 찾아온 전쟁 등이 바로 그들이 겪었던 대표적인 어려움입니다.
Q. 그런데 고난을 통해 성숙해진다고 하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하는 이유도 이와 비슷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을만한 성숙한 인격체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각종 고난으로 인해 심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는 마침내 좋은 뜻을 위해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큰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해야 인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이 성취되는 시기는 사람이 원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때라는 사실을요.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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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4.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 이스마엘에게 이르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이 중다하여 그로 크게 번성케 할찌라 그가 열 두 방백을 낳으리니 내가 그로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21. 내 언약은 내가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생장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양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 양피를 벤 때는 구십 구세이었고
25. 그 아들 이스마엘이 그 양피를 벤 때는 십 삼세이었더라
26. 당일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생장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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