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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4장] 1189말씀 - 인간적인 생각과 세상 방법으로 통하지 않는 하나님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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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성전 봉사는 레위인들의 몫입니다.

 

레위인들은 성전에서 제사 지낼 희생 제물을 도살하고, 물을 길어 물두멍에 채우고, 제물을 깨끗하게 씻는 일, 번제단에 불을 사르고 재를 치우는 일들을 했습니다. (이는 쉽지 않은 일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레위인들이 해야 할 일을 전쟁포로나 이방인들에게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v.8)" 

 

Q. 왜 이방인들은 성전 일을 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이는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성소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는 백성을 뜻합니다.

 

Q. 오늘날은 누가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나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구별된 사람 즉 세상 가치관이 아니라 영적인 가치관을 갖고 일하는 사람,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들이 주님의 일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v.10, 16)


■ 하나님의 일은 세상 방법이나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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