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롭다 여김 받은 노아 :
하나님은 노아의 의로움을 보셨습니다. 이 말의 뜻은 하나님이 노아를 의인으로 인정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자신을 믿고 자신만을 의지하며 자기 생각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죄인이라고 하는 반면,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주 안에 부정한 짐승까지 들어오도록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는 교회가 죄인들이 와서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는 곳임을 암시해주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1-32)"
Q.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순종했다는 말씀이 네 번 나옵니다(창 6:22, 7:5,9,16). 즉 신앙생활은 내가 이해되는 것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되던 안되던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내 귀에 좋게 들리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은 한치의 오차도 없음을 믿고 그대로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듣고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방주를 만들고 방주에 들어가라는 명령에 준행하였던 노아! 신앙생활은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는 삶의 연속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방주밖에 서성이고 있다면 어서 안으로 들어오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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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 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 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3. 공중의 새도 암 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4. 지금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세라
7.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이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대로 암 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10. 칠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 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17. 홍수가 땅에 사십일을 있었는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 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 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21. 땅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24. 물이 일백 오십일을 땅에 창일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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