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충만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에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의 모습이지요. '임재'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뜻하며 건물 성전은 '몸의 성전'이 빛날 때 따라오는 은혜와도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을 성전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성령께서 거하시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의 몸이 성령의 집이라는 것,
2. 우리의 몸은 내 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을 주고 구원한 몸이라는 것,
3. 그래서 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광'이란 = '반사시킨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반사시키고 살아가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5~16)"
■ 세상 사람들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의 착한 행실을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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