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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01장] 권면♥ - 당신은 받은 은혜를 나누어주는 신앙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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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교훈을 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

 

목회서신이란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가리킵니다. 이 서신들은 바울이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목회 지침서입니다. 먼저 그는 디모데에게 말하길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고 '바른 교훈'을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바른 교훈'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이루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뜻합니다.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11)" 


그래서 신앙인은 우선 이 말씀을 깨닫고 믿어 복음을 전파하는 데 이르러야 합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다시 말해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으면 믿음만큼 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전도는 자신이 믿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진심으로 믿는다면 그 예수님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고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Q.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까요?


믿고 전하는 행위는 갈릴리 바다와 사해 바다의 특징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헬몬산 꼭대기에서 눈 녹은 물이 흘러내려 갈릴리 바다와 사해 바다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갈릴리 바다는 물이 들어오는 만큼 내보내기 때문에 염분이 5~6%로 유지되고 물이 순환됩니다. 그래서 생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면 사해 바다는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염분이 25% 이상이므로 생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신앙생활도 갈릴리 바다와 사해 바다에 비유해서 되돌아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기만 하고 내보내지 않는다면 사해 바다와 같이 됩니다. 우리는 갈릴리 바다처럼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고 다른 곳으로 흘러 보내야 합니다. 즉 받기도 하지만 주기도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많이 받았으면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빌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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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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