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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03장] ♥ - 게으름으로 책망받는 데살로니가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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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르게 행했다는 말씀의 의미 :

 

본문에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게으름을 책망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특히 6절에 "게으르게 행했다"는 말은 '무질서하게 행했다'는 뜻입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6)"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그들을 책망하신 이유는 이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화평과 질서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무질서한 행함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아닙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무질서하게 행할 뿐만 아니라 일을 만들기만 했다고 말씀됩니다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11)"


Q. 그렇다면 함께 생각해볼까요?

 

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무질서하게 일만 만드는 사람들로 변했을까요? 이는 종말론을 잘못 오해해서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그들의 게으름이 변질된 나머지 책망을 받는 데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게으르게 사는 것보다 오히려 일할 것을 가르치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10-11)"


다시 말해 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노동 명령입니다. 즉 일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의 명령이란 뜻입니다(창 1:27-28). 그중에서도 가장 귀하고 중요한 일이라면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일이 최우선 될 것입니다.

 

Q. 그럼 하나님의 일이 무엇일까요?


우리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일'이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노동 명령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 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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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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