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한 건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 :
본문은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 유다의 변심 사건을 다루는 부분입니다. 제자들과 함께 있어야 할 그 사람(가룟 유다)은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밀약하고 적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 순간이 예수님에게는 가장 마음 아픈 순간이었을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모든 당할 일을 아시고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며 두 번이나 묻습니다. 이때 유다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를 찾는다고 두 번 대답합니다.
Q. 여러분은 어떨 때 주님을 찾으시나요?
예수님을 ① 순수한 의도로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②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찾는 사람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마음으로 찾지만, 예수님을 사랑해서 찾는 사람도 있다는 뜻입니다.
한 예로 동방박사는 아기 예수께 경배하려고 찾아왔지만, 헤롯은 죽이려는 마음을 가지고 동방박사들에게 아기 예수를 찾거든 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구원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 목자이며 생명의 주인입니다. 우리의 영원하신 기업이 예수님 외에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도 생명의 주,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인생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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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 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
2. 거기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로라 하실 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저희가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권고하던 자러라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섰는지라 대제사장과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왔더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고로 종과 하속들이 숯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의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히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저희가 나의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는 하속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가로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 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거하라 잘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사람의 일가라 가로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28. 저희가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저희는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가서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
30. 대답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뇨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뇨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 저희가 또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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