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되는 마음의 중요성 :
본래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지으신 곳으로 평화롭고 은혜가 가득한 곳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탄과 연합한 뱀이 에덴동산에 들어오면서부터 모든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는 뱀이 하나님과 한 마음을 가진 아담과 하와에게 접근해서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은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을 뿐만 아니라 죄와 사망을 가지고 와서 인간을 괴롭힙니다. 이전에는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었는데, 이러한 마음이 무너지면서 인간에게도 여러 가지 고통이 따르게 된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됨이 어찌나 중요하던지..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마지막 기도에서 하나됨을 강조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11)"
Q. 하나되는 것이 왜 이토록 중요할까요?
하나되지 못하면 잡음이 생기고 불행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예수님은 다른 것보다 제자들이 하나되지 못하는 상황을 가장 염려하신 듯 합니다. 그러면서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이 하나된 것처럼 제자들에게도 하나됨을 말씀합니다.
사람은 여러 명일지라도 하나의 영과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예배를 드릴 때에도, 모임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Q. 하나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러나 우리는 하나되기 위해서 특별히 애쓴다거나 억지로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는 말씀대로 이미 성령을 통해 하나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되어 연합하려는 이 마음을 말씀대로 지키고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특별히 교회는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의 뜻만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따를 뿐이지요. 만일 인간의 생각과 의지, 결단이 앞선다면 이를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켜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성령의 하나됨을 힘써 지키는 태도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교회가 하나되길 원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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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줄 알았삽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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