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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08장] 말씀 묵상 - 회복시키는 사랑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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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히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은혜 :

 

하나님은 징계를 내리기도 하지만 회복시켜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에서 징계를 깨닫는 만큼 회복의 은혜 또한 크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징계는 회복에서 오는 은혜와 비교했을 때 잠깐 지나가는 어려움일 뿐입니다. 마치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본문에는 '만군의 여호와'란 말씀이 15번 나오는데 다른 말로는 "차바 제호바"라고 합니다. 이 말은 전쟁에서 사용하던 용어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영적 전쟁을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늘 만군의 여호와께서 모두 이기셨음을 믿으면서 살아갑니다.

 

유대인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한 것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사탄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준 것과 같습니다. 즉 어둠의 자리에서 우리를 빛의 자리로 옮겨주셨지요. 그래서 신앙인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사망의 집에 머무를 필요가 없습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참 멋지지 않나요? 오늘도 그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주심에 감사하는 성도는 다음의 말씀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 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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