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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장] 영생말씀♥ - 한 알의 밀알 설교를 통해 깨닫는 성경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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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내가 죽어야 남이 사는 법 :

 

유월절 명절에 어떤 헬라인들이 빌립 제자를 통하여 예수님께 면담요청을 드립니다. 이에 예수님은 인자가 영광 얻을 때가 왔다고 하시면서 '한 알의 밀알'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24)"

 

Q. 누가 이 진리의 본을 보여주셨습니까?


바로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대신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때로는 기독교 진리가 역설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고자 하는 사람이 살게 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한 알의 밀알이 되어) 수많은 사람을 구원(열매를 거둠)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25)"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죽어져야 할까요? 이전에 예수님은 소금과 빛 이야기를 통해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양초와 기름이 태워질 때 빛을 낼 수 있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소금도 녹아져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① 녹는 것 ② 태워지는 것 ③ 죽는 것 ④ 썩는 것 등은 모두 희생과 헌신의 삶을 뜻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은혜요 그다음은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의 열매로 인한 것임을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Q. 그러면 이제부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고 깨달았다면, 이제부터는 우리가 주님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자녀 세대들은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부모 세대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그 열매를 지금의 자녀 세대들이 누리고 있다는 것을요.

 

혹여라도 마음이 잘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부모-자식 간에 세대차이가 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서로 인정하고 알아주면서 세대 간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자녀들이 언제 가는 부모세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교회는 주님의 십자가와 희생의 터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특별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성도가 얼마나 녹아지고 헌신하며 희생하는가에 따라서 다음 교회 세대에 나타날 열매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과 후손들을 위한다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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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 나사로 까닭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바 시온 딸아 두려워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인줄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거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찌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저를 좇는도다 하니라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가로되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까닭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음이더라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42.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44.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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