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2장] 1189말씀 - 순종을 전제로 하는 언약의 말씀, 구원보다 중요한 것은 구원 이후의 삶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지만, 무조건 복을 주겠다고는 하시지 않았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내려주시고, 불순종하면 화를 내린다는 '순종을 전제로 하는 언약'을 맺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머리털 하나도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았지만 반 사회적, 반 인륜적 범죄를 자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정신 차리도록 바벨론을 통해서 징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았어도 구원받은 이후의 삶을 살 때에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오히려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닮아서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실 구원받은 것도 중요하지만 구원받은 후의 삶 역시 중요합니다. 불신자들의 죄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면(요 16:9), 우리 믿는 사람들의 죄는 1) 기도하기를 쉬는 것 2) 거룩하고 성결하게 살지 않는 것 3)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