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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장] 생명말씀♥ - 예수님이 동행하고 있음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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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디 믿지 말아야 할 이유 :

 

예루살렘에서 유월절 행사를 치르고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길은 약 10킬로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나타나 대화에 끼어들면서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느냐고 묻는 것 아니겠어요?

이때 글로바라는 사람이 말하길, 당신은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고 되묻습니다. 그러면서 이 일은 '나사렛 예수'에 관한 일인데 그는 말과 일에 능한 선지자이고,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믿었지만 안타깝게도 십자가에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Q. 그런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지요?


이 사람들은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분이 예수님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계셨을뿐만 아니라 이들의 행동도 보고 계셨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와 동행하면서 말씀하시는데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더디 믿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그리스도의 영이 역사하는 말씀을 더디 믿으면, 인간의 생각이나 의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 말씀이 생명으로 역사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25-26)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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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식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4.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 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11.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13.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16.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19.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저희의 가는 촌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하는것 같이 하시니
29. 저희가 강권하여 가로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저희와 함께 유하러 들어 가시니라
30.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31.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50.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52.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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