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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장] 생명말씀♥ - 변화된 모습은 예수님을 만났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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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만나고 나서 변화된 삭개오 :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본문에 소개되는 삭개오는 주님을 보기 위해 열정을 가졌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여리고에 오셨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작은 키 때문에 많은 인파 속에서 예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삭개오는 체면을 불구하고 뽕나무 위에 올라갑니다. 예수님을 보기 위한 삭개오의 열정, 너무나도 멋지지 않나요? 마치 불의한 재판관에게 원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던 한 여인의 열정과도 비슷합니다.

 

Q. 예수님은 삭개오를 어떻게 대하셨나요?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5)" 고 하십니다. 이날은 삭개오에게 있어 일생일대의 가장 기쁜 날이었을 겁니다. 주님으로부터 인정받은 날, 그가 주님을 만난 날이기 때문이지요. 더 놀라운 사실은 주님을 만나고 나서 변화된 삭개오의 모습입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8)"


그러므로 신앙인은 예수님을 만난 증거로 변화된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변화된 모습이라 함은 회개와 순종, 감사와 열정적인 헌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성령과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는다면 삭개오처럼 변화의 열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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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1.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러라
12. 가라사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저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가로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노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 준 종들의 각각 어떻게 장사한 것을 알고자 하여 저희를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가로되 주여 보소서 주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판단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을 알았느냐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을 은행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변리까지 찾았으리라 하고
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 저희가 가로되 주여 저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 주인이 가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 그리고 나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이렇게 말하되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대로 만난지라
33. 나귀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저희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43.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46.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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