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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천국복음♥ - 완벽해 보이는 부자 청년에게 없는 것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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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물을 포기할 수 없었던 한 청년 :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16)" 하고 질문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17)"고 말씀합니다. 부자 청년은 살인, 간음, 도둑질 등의 여러 가지 계명들을 어렸을 때부터 다 지켜서 부족한 것이 없는데, 무엇이 아직도 부족하느냐고 되묻는 것 아니겠어요?

 

Q. 부자 청년에게는 무엇이 부족했을까요?


예수님은 기세 등등한 부자 청년에게 말씀하시길,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있을 것이며 이후에 와서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그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현대식 표현으로 하면 예수님의 말씀에 시험 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21-22)"


그런데 재물이 많다고 해서 다 시험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는 많은 부자들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 야곱, 다윗, 솔로몬, 아리마대 요셉, 삭개오 등의 많은 부자가 소개되었지요.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재물이 많은 부자였음에도 하나님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삼았다는 점이 오늘 본문 말씀에 소개되는 부자 청년과 다른 점입니다.

 

Q. 부자 청년은 왜 근심하며 돌아갔을까요?


이 사람은 영생보다 재물이 더욱 귀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물 때문에 시험에 들어 주님을 떠나는 사람이 이 사람 뿐이겠습니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인 문제로 인해 시험에 들곤 합니다. 그러나 재물 때문에 주님을 믿어 영생 얻는 것까지 포기한다면 이보다 더 불행한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매사에 주님을 잘 섬기며 재물을 주님 아래에 두고 적당히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두 주인이므로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말씀을 꼭 기억하시면서, 매사에 우선순위를 하나님에게 두며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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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에서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 큰 무리가 좇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저희 병을 고치시더라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
7.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찐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찌니라
12.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만한 자는 받을찌어다
13.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15.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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