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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 천국복음♥ - 성전세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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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는 삶 :

 

오늘은 가버나움에서 있었던 일을 통해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어느 날 성전세를 받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말하길, "왜 너의 선생은 성전세를 내지 않느냐(24)"고 묻는 것 아니겠어요? 성전세는 당시 유대 남자들이 일 년에 한 번, 반 세겔을 의무적으로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베드로는 우리 선생님(예수)은 성전세를 낸다고 대답하고 예수님께로 갔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마음을 아시고 성전세를 내도록 조치하셨지요. 사실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시고 성전보다 크기 때문에 성전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사람들을 실족케 하지 않으려고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27)"

 

Q. 왜 이런 조치를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하길, 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지면 먼저 오르는 고기가 있을 것인데 그 물고기의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그 돈으로 성전제를 내라고 말씀하셨지요.

 

예수님은 물고기 안에 돈 한 세겔이 들어있는 것도 아셨습니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서 우리의 깊은 속마음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진리를 배반하는 신앙 문제가 아니고는 가급적 쓸데없는 논쟁과 분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만들지 않는 것이 주변 사람으로 하여금 실족당하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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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14.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19.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1. (없음)
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23.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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