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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천국복음♥ - 일부러 차가운 태도를 보이신 예수님,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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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싶으신 것 :

 

가나안 여인의 딸이 귀신에 들려 흉악해지자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 여인이 예수님에게 말하길,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22)" 라고 토로합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부르짖음에 예수님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아십니까? 예수님은 무척이나 차가운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어쩌면 예수님의 반응에 이 여인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반응이었냐면...


- 예수님은 그 여인의 부르짖음에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않으시고(23)
-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 즉 은혜받을 자격도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가 하면(24)
- 또한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다는 말까지 합니다(26)


Q. 예수님은 왜 이렇게 대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이 여인에게 시험을 통과할만한 믿음이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의 이면에는 기적을 원하는 자의 진실되고 간절한 믿음이 있어야 하며, 시험을 통과해야만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응답과 축복은 시험을 통과한 후에야 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실제로 나아만 문둥병자는 어땠습니까? 그는 멀리서 찾아온 군대장관인데 문둥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엘리사 선지자가 종을 시켜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지시한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분노가 올라오는 것이 당연하지만, 나아만 장군은 신하의 조언을 듣고 선지자의 말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그 결과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고 말씀 앞에 순종했을 때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지요!


만약에 이 여인이 자존심 상해서 기분 나쁘다고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런 기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당할 때는 누구든지 괴롭고 마음 상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만, 모든 열매는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임을 기억하시고 시험받는 것을 기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약 1:2-3)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약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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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2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31.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 제자들이 가로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의 배부를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가로되 일곱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에 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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