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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6장] 1189말씀 - 실상은 돌보는 자 없이 버려진 아이 같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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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사이가 '부부'의 관계로 표현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부부관계에 있는 하나님을 떠납니다. 본문을 살펴보면, 음행ㆍ행음ㆍ음란 등과 같은 단어들이 20번 이상 나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 실상이 '돌보는 자 없는 버려진 아이'로 표현된 것이지요.

 

생각해보면, '돌보는 자 없이 버려진 아이'는 불쌍하고 비참합니다. 즉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영적으로는 이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마치 죄사슬에 묶여 사탄의 종이 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하여 에베소교회에 내려주신 말씀처럼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 잡은 자 마귀를 따르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는 사람들'과 같게 됩니다.

 

 

Q. 결국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이 받은 보응은 무엇입니까?

 

가장 존귀하던 민족이 천덕꾸러기가 되고, 이방 나라에 무참히 밝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 가지 배울 점이 있습니다. 우리도 역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밖에 버려져 세상 사람들한테 밟히게 될 것임을 예수님을 통하여 경고받은 것입니다.

 

최근 수년 동안 한국교회는 세간의 공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기독교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으며, 그만큼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컸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떠났던 마음을 돌이켜 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빛의 사명을 감당하고 소금의 맛을 회복해야 할 때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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