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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01장] 1189말씀 - 힘들고 외로운 그발강가에 있을지라도 여전한 우리의 하나님을 고백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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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은 바벨론의 이차 침공 때 포로로 사로 잡혀갔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선지자이면서 제사장 역할까지 감당했던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발강'가에서의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환상은 하나님을 호위하고 수종 드는 네 생물의 영광에 대한 것입니다.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28절 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마치 사도바울이 삼층천을 보고 다 말할 수 없었던 것과 같습니다.)

 

Q. 왜 이런 환상을 보여주신걸까요?

 

현재는 포로된 신세지만,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확신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나라 잃은 슬픔에 잠겨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함께하시고 보호하신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그발강'가는 어디일까요?

 

그 곳은 고난과 시련의 현장입니다. 우리가 어떤 처지에 놓여도 하나님이 우리를 철저히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은 참으로 큰 은혜입니다.

 

■ 그래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고난 받는 백성들을 위로하고 모든소망을 하나님께 두고자 하는 것이 이 에스겔서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선지자에게 보좌의 영광을 보여주셨던 이유는 하나님만이 살아계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므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아가라고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잘되고 편안할 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 같고 힘들고 고달픈 상황이 생기면 하나님께서 혹 버리지 않으셨나(?)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구름이 끼고 비가 올 때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고 태양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힘들고 외로운 그발강가에 있을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진실하고 정직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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