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야(Jeremiah) 선지자는 멸망당한 조국과 이스라엘의 실상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말씀을 마칩니다.
'예레미야애가'가 우리에게 주는 '핵심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교훈1]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는 결국 비참함과 곤고함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이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 여지없이 심판이 임했던 것처럼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핵심교훈 2] 하나님을 떠나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v.15)" 구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기쁨과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며 마귀는 기쁨을 빼앗아가고 그 자리에 슬픔을, 평안 대신 불안을, 감사 대신 불평ㆍ원망을 심어놓습니다. 그러므로 원망, 불평, 불순종 등은 마귀가 인간을 죄에 빠뜨리게 하려는 속임수임을 알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핵심교훈 3]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생명과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v.21)" 의 말씀은 주님께로 돌아가겠사오니 받아주시고 다시 새롭게 해달라는 선지자의 간구입니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생명과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를 '받아주실 분'이 누구이며 우리를 '새롭게 하실 분'은 누구인가요?
그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돌아오면 친히 받아주십니다. 또한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돌아오는 영혼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지요. 누가복음 15장에서 집 나간 아들이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이 새롭게 회복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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