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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0장] 1189통독♥ - 바벨론이 망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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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을 포함한 모든 나라들은 바벨론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

 

그런데 이 완벽할 것 같았던 '바벨론' 나라는 결국 메데 바사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바벨론(B.C. 625~539)이 망한 가장 큰 원인은 '교만' 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구절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가 일한 대로 갚고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 날에 장정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의 성읍들에 불을 지르리니 그의 주위에 있는 것을 다 삼키리라(v. 29~32)"

 

■ 처음부터 교만한 사람, 교만한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강력한 힘의 원인이 인간에서 온다고 착각하면서부터 교만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만하면 여지없이 쇠퇴하게 됩니다(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파사, 헬라, 로마 등이 그러했습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나라가 없으며 사람의 손으로 세우지 않는 한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관심과 희망이 있어야 할 나라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 이 나라(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태도는 겸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힘 주심을 알고 겸손한 태도로 임해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겸손의 미덕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다면 귀하게 쓰임 받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겸손은 다른게 아닙니다. 

 

내가 하는 일이 잘되고 모든 상황이 좋아지더라도 내 능력과 내 지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은혜'임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또한 잘 안 되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오직 주님의 행하심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갈 때 더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교만은 공로를 '자신'에게 돌리는 사람이요, 겸손은 공로를 '주님'께 돌리는 사람입니다. 주여 겸손의 영으로 늘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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