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예레미야 35장] 1189통독♥ - 레갑의 후손들이 지켜야했던 두 가지 규례, 그리고 실로 잘 지켰던 레갑의 후손들

본문

728x90

 

■ 이 말씀은 '레갑의 후손'들이 하나님을 섬겼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레갑'은 모세시대 당시의 겐 족속입니다. 그리고 레갑의 아들 '요나답'은 경건하고 신실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자녀와 후손들에게 중요한 두 가지 규례를 가르쳤습니다.

 

[첫 번째 규례]

포도주를 절대로 마시지 말 것을 가르쳤습니다.  이는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경건하게 사는 삶'을 가르친 것입니다.

 

[두 번째 규례]

집을 짓거나 씨앗을 파종하지 말고 '유목민으로서 천막을 치고 살 것'을 가르쳤습니다. 이는 '물질에 대한 탐심을 부리지 말 것'을 가르친 것이지요.

 

레갑의 후손들은 몇 백 년이 흐르는 동안 이 말씀을 잘 지키며 살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신실하고 경건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레갑 자손들을 시험한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예레미야를 통해 레갑 자손들을 시험한 이유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유다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들은 이미 죽은 선조의 교훈도 신실하게 지켰는데 유다 백성들은 순종치 않는다고 탄식하였지요.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때도 부패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경건하고 신실한 삶, 그리고 믿음을 지켰던 태도를 보며 오늘날 우리들을 깨닫게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총체적으로 부패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치ㆍ사회ㆍ문화ㆍ종교 등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레갑의 후손들처럼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물질의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십니다.

 

■ 하나님은 경건하고 신실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도록 하십니다(v. 18-19). 이로인해 대대로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