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장] 1189통독♥ - '70년 만의 귀환'이 담긴 예레미야의 편지

 

■ 예레미야 선지자가 포로 된 자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

 

그는 70년 만에 돌아올 것(귀환)을 말하며 격려하는 내용을 담아 편지를 보냈습니다. 2년 안에 돌아올 것이라는 거짓 예언에 속지 말고 귀환이 다가오기까지 바벨론에 터전을 잡고 '기도하는 삶'을 살 것에 대해 권면합니다. 그가 보낸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는 것(5절)

2. 결혼도 하고 거기에서 자녀를 낳아 번성하라는 것(6절)

3. 그 성읍이 평안하기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7절)

 

= 이것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포로 된 자들에게 보냈던 편지의 내용입니다.

 

 

Q. 포로 된 70년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A. 포로되었던 70년은 '시련과 연단'의 기간을 나타냅니다. 이 기간 동안 '감사하면서 살 것인지', '원망하면서 살 것인지'가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었습니다. 또한 '기도하면서 살 것인지', '거부하면서 살 것인지'도 역시 그들이 선택하기 나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선택의 기회를 마주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시련과 연단의 때에 감사하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지요. 

 

■ 신앙인은 인내하면서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