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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8장] 1189통독♥ -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달콤하고 그럴싸한 예언, 그렇다면 말씀을 듣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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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거짓 예언을 일삼았습니다.


이는 '바벨론 왕의 멍에를 2년 안에 꺾을 것'과, '바벨론으로 옮겨간 성물들이 2년 안에 돌아올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그는 그 말을 하며 예레미야의 목에 걸려있던 멍에도 함께 꺾어 버렸습니다. 안타깝지만, 분별없는 백성들의 생각에는 '예레미야의 예언이 절망적'이고 '하나냐의 예언이 희망적'으로 들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하나냐의 예언에 있지 않았습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가서 '70년' 만에 돌아온다는 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었습니다. 2년 안에 돌아온다는 말이 듣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이는 엄연한 거짓 예언이며 하나님의 뜻이 결코 아닙니다.

 


■ 말씀을 받을 때 어떤 태도로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신뢰해야 합니다. 말씀 때문에 내 감정과 기분이 흔들려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성경이 위로하시면 위로받는 것이고 성경을 통해 책망하시면 책망 받고 회개를 요구하면 회개하는 것이 말씀을 받는 바른 자세입니다. 특히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은 말씀 듣는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면 그 영혼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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