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지도자를 세워 백성들을 인도하십니다.
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지도자의 바른 인도가 있으면 백성들이 따라올 수 있지만, 지도자가 부패하면 백성들은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오늘 본문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지도자들 가운데 거짓 종교 지도자들의 실상이 어떠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들의 실상 1]
그들은 '행음하는 자'였습니다. 행음하는 자란 구약 당시에 '우상숭배하는 자'를 가리 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바알이란 풍요의 '신'을 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양의 탈을 쓴 이리'로 비유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들의 실상 2]
'거짓 평화'를 외칩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임했음에도 계속 평화를 외칩니다. 불의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담긴 메시지를 결여'한 채 말입니다. 즉, '회개 없는 구원과 회개 없는 평강'을 외쳤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실상 3]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가르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는 사람들은 불과 같은 반석을 부서뜨리는 방망이 같은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억합시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후에 나타나는 평강이 진정한 평강입니다.
■현시대의 참 평강은 예수님이 주시는 십자가를 통과한 부활의 평강임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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