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0장] 1189통독♥ - 하나님이 바스훌의 이름을 바꾸신 이유: 사방의 두려움으로 쌓이게 된다는 상징적 의미를 주기 위함
■ 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훌'
그는 여호와 성전의 총감독으로, 예레미야를 핍박하고 때리며 옥에 가두었습니다. 다음날 바스홀이 예레미야를 풀어줄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3절)"
Q. 하나님은 왜 그의 이름을 바꾸셨나요?
A. 바스훌은 '평강'이란 뜻이고 마골밋사빕은 '사방의 두려움'이란 뜻입니다. 즉 예루살렘의 운명이 평화가 아니라 '사방의 두려움으로 쌓이게 된다는 상징적 의미'를 주기 위함입니다.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도 그와 같으리라 하셨느니라(6절)"
이 말씀을 보면 바스훌은 거짓 예언을 일삼은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핍박한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말씀을 전할 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였는데, 그로 인해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 거리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한다는 이유만으로 말이죠.
그 당시나 지금이나 말씀이 경시되고 교회가 무시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거절하는 사람이 예나 지금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참 신앙인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 듣기를 즐겨하고 자원함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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