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야를 통한 심판의 메시지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백성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조만간 닥쳐 올 '환난'으로 인해 상갓집이나 잔치집에 방문하지 말 것을 말씀합니다. 즉 환난이 닥치면 위로할 수도, 위로받을 수도 없는 처지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후손들이 묻습니다.
[후손들의 질문]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선포하심은 어찌 됨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가 무엇이냐(10절)"
[그에 대한 답변]
"너희 조상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 너희가 너희 조상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행하고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11절~12절)"
= 즉, 조상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에 재앙을 선포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벨론 포로로 가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그들이 심판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겨야 하는데, '하나님을 모실 그 자리에 다른 것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 그러므로 마음과 성품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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