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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04장] 1189통독♥ - 참된 회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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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의 거짓 예언자들: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나 강퍅한 자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지 않고, 오히려 재앙이 임하지 않을테니 평안하게 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렘 23:17)"


결국 거짓 예언자들에게 미혹당한 유다 백성들은 "왜 하나님은 평안을 주신다고 하더니 칼을 주는 것이냐(?)"고 불평했습니다. 잘못된 길로 가는 백성들에게 "무조건 잘 된다, 평강할 것이다"고 말했던 거짓 예언자들도 문제이지만 그 달콤한 말을 귀담아 듣고 속았던 백성들 또한 문제입니다.


오늘날에도 그 당시 거짓 예언자들과 같이 잘못된 신앙의 길로 가고 있는데 "잘하고 있다, 복이 임할 것이다, 평안할 것이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 진정한 평강은 회개한 후에야 오는 법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참 회개가 무엇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된 회개 1]

 

회개는 '묵은땅을 갈고 가시 덤불에 파종하지 않는 것'입니다(3절). 

 

묵은땅을 갈아엎는 이유는 땅을 부드럽게 한 다음에 씨앗을 뿌려야 열매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을 제거하는 것이 바로 '회개'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 길가 밭에 뿌려진 씨는 새들(=마귀)이 와서 먹어버린다고 하셨습니다. 강팍한 마음 그대로 말씀을 들으면 마음판에 새겨지기 전에 다 빼앗아간다는 뜻입니다.

 

[참된 회개 2]


또한 회개란 '마음 가죽을 베고 여호와께 속하는 것'입니다(4절). 가죽을 베라는 말은 육신적인 생각과 정욕적인 마음을 제해버리고 영에 속한 사람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이 아닌 영에 속한 사랑으로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참된 회개 3]


뿐만 아니라 회개란 '굵은베를 두르고 애곡 하는 것'입니다(8절). 앞서 언급된 것들은 모두 회개의 상징적인 표현들입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인 처방책이 중요한데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14절)" 말씀처럼 마음의 악을 씻어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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