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3장] 1189말씀♥ - 초림 때의 메시아 vs 재림 때의 메시아 하나님이 계시해준 메시아 상의 모습 세 가지
■ 사람들은 메시아를 선뜻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메시아는 화려하고, 영광스럽고, 당시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줄 메시아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어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니... 사람들이 생각했던 '메시아 상'과는 전혀 달랐던 것입니다.
■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여준 '메시아상'은 어떤 모습입니까?
1. 볼품없는 분이십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2절 말씀)"
= 보잘 것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분이 성육신(成肉身)할 때의 모습입니다.
2. 사람들에게 버림당한 메시아입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3절 말씀)"
■ 왜 예수님은 고난ㆍ고통ㆍ멸시ㆍ버림 당하셨나요?
사람들은 그가 징벌을 받아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예수님에게 담당시키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 고난당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6절, 11절, 12절 말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5절 말씀)"
=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새 새명과 구원, 천국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이 엄중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주님의 죽음이 조금도 상관없게 됩니다.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다면 이 시간 주님을 영접하시고 주님을 생명의 주인으로 받아들이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초림 때는 초라하고 흠모할 만한 어떤 것이 없는 메시아였지만, 다시 오실 메시아는 영광의 메시아, 심판의 메시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권능의 메시아입니다. 아멘.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