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에서 일으켜진 사람 '고레스 왕',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유다 나라를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고레스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하던 유다 나라를 해방시켜주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각 나라의 통치자들은 고레스와 같이 쓰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기도할 것은 통치자들이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간구하는 것이지요.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10절, 13절, 14절 말씀).
■ 두려워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10절 말씀)"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14절 말씀)"
■ 여러분은 누구의 위로를 원합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위로도 약간의 도움이 될련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도움의 힘과 생명은 하나님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합니다. 문제는 현대 신앙인들이 인간적인 위로받기를 좋아하는 데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인간적이고 인위적으로 전하는 말씀을 더 좋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 말씀과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에스겔 골짜기에 마른 뼈들이 살아나듯 우리의 영혼도 살아납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새겨져야 거듭날 수 있으며 우리에게 진정한 위로가 따르게 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10절 말씀)" 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묵상합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