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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0장] 1189말씀♥ - 유다나라가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 이유와 헛되고 무익한 애굽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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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앗수르는 북 이스라엘, 남 유다, 애굽을 겨냥하며 침략했던 세력입니다.

 

그래서 유다는 앗수르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애굽을 의지하며 사신들을 그곳에 보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그들이 애굽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수치와 수욕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3절 말씀)"

 

유다 나라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애굽을 의지하게 되니 이러한 수치와 수욕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바로의 손에서 건짐 받을 수 있는 존재인데 애굽의 도움은 그들에게 헛되고 무익할 뿐이지요.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7절 말씀)"

 

여기서 라합은 바다의 큰 짐승으로 '힘을 못쓰는 애굽'을 상징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애굽은 하나님을 떠난 세상 = 즉 세상 권세, 명예, 재물, 육체적인 힘을 상징합니다.


■ 기억합시다. 환란의 때에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참 피난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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