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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2장] 1189말씀♥ -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쳤던 사람 '셉나' 그리고 그를 향한 심판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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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를 책임졌던 인물 '셉나'

 

셉나라는 사람은 히스기야 왕 시대에 왕궁을 관리하면서 국고를 책임졌던 사람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나라의 재정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이지요. 

 

그런데 그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쳤습니다.

 

자기를 위한 묘실을 팠고 자기를 위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등 주인을 위해 살아야 될 사람이 주인을 이용해서 자기의 이익과 행복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그런 셉나는 결국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18절~19절 말씀)"

 

그가 심판받은 것은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쳤던 이유가 가장 큽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요, 그러므로 우리가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집에 수치를 끼쳐서는 안 되며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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